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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를 죽인 살인자

    2020.04.08 by classictalk

  • 고가의 악기들

    2020.04.07 by classictalk

  • 세계 각국의 국가(國哥)들

    2020.04.06 by classictalk

  • UFO 모양의 악기 - 항(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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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듀엣 - 박인수, 이동원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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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가 무너져도 연주는 계속된다.- 발트뷔네의 비극

    2020.04.01 by classictalk

아내를 죽인 살인자

아내를 죽인 살인자 서양음악사에서 르네상스 시대를 다룰때, 중요하게 거론되는 한 명의 작곡가가 있습니다. 바로 카를로 제주알도(Calro Gesualdo, 1561년 경 ~ 1613년)입니다. 제주알도는 르네상스 후기의 작곡가로 당시의 음악인 마드리갈 작곡의 대가였죠. 특히, 그가 사용한 불협화음정과 반음계적인 화성은 시대를 앞서나갔습니다. 그가 쓴 반음계적인 화성은 19세기가 되어서야 등장할 정도죠. 하지만 그의 위대한 음악적 업적과 함께 항상 거론되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살인’ 입니다. 그것도, 자신의 부인을 죽였죠. 제주알도는 베노사(Venosa) 왕국의 왕자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랍니다. 그리고 그는 사촌인 ‘돈나 마리아 다발로스(Donna Maria d’Avalos)’와 결혼을 합니다. 그런..

클래식뒷담화 2020. 4. 8. 10:00

고가의 악기들

고가의 악기들 “술취한 여대생이 갖고 있던 첼로를 훔쳐 달아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새벽 술에 취한 음악대학원생 박모(25·여)씨가 성수역 인근 보도에 잠시 첼로 가방을 세워둔 사이 이를 택시 트렁크에 넣고 달아난 혐의(절도)로 택시기사 이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첼로를 판매하려고 했으나 소유권 증서가 없어 판매가 어려워지자 피해자에게 악기를 돌려주면서 대가를 받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씨가 훔친 가방에는 1780년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시가 1억5000만원 짜리 첼로가 들어있었다.” - 신문기사 발췌- // 택시기사가 훔쳐 달아난 첼로는 이탈리아 현악기 제작 명가인 ‘과르니에리(Guarneri)가(家)’가 1780년..

클래식뒷담화 2020. 4. 7. 10:00

세계 각국의 국가(國哥)들

세계 각국의 국가(國哥)들 오늘은 다른 나라들의 ‘국가(國哥)’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각각의 나라는 나라의 위엄을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애국가를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모습 만큼이나 애국가의 모습도 각기 다르죠. 세계 각국에서 쓰이는 다양한 모습의 국가는 크게 5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위엄있는 이듬과 부드러운 선율의 움직임을 가지는 찬송가 유형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유럽이나 영국의 통치아래에 있던 국가들이 이러한 형태의 국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행진곡 유형으로 스페인과 프랑스 등의 나라가 여기에 속하죠. 세 번째는 남아메리카 혹은 중앙 아메리카에서 보이는 오페라적 유형입니다.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에서 사용하는 이러한 형..

클래식뒷담화 2020. 4. 6. 10:00

UFO 모양의 악기 - 항(Hang)

UFO 모양의 악기 - 항(Hang) 스위스의 악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긴 나팔 모양의 알폰(Alphorns)이 떠오르실거에요. 오늘 소개드리는 악기도 스위스의 악기입니다. 아마 이 UFO 모양의 악기를 처음 보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이 악기는 ‘항(HANG)’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2001년에 처음 대중에게 소개된 새로운 악기죠. 여기서 ‘항(HANG)’이라는 이름은 핸드(hand)의 독일식 발음입니다. 타원형의 강판을 손으로 문지르거나 두드려서 소리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가 있죠. 항의 제작자는 고대 그리스, 아프리카 등의 민속음악에 영향을 받아 음정을 배열하였습니다. 이 악기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7~8개의 홈을 파여 있는데, 이 홈을 두드리면 소리가 만들어지죠..

클래식뒷담화 2020. 4. 5. 10:00

새로운 듀엣 - 박인수, 이동원의 <향수>

새로운 듀엣 - 박인수, 이동원의 사람은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냅니다. 새로움에 도전하고, 그것을 실험하며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과정은 인간을 특별하게 하는 하나의 특징임이 분명해 보이죠. 하지만 기존 질서를 흔드는 시도들은 때때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이러한 반발이 도전자의 기를 꺾어 버리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목격합니다. 이것은 음악에서도 예외가 아니죠. 1989년 성악가 박인수와 대중가요 가수 이동원은 정지용의 시 ‘향수’에 곡을 붙여 만든 라는 앨범을 발표합니다. 이 노래는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습니다. 라디오 신청곡으로 가 쇄도했으며, 음반은 130만 장이 팔려나갔죠. 하지만 음반의 큰 성공과는 별개로 이 곡을 노래했던 성악가 박인수는 국립오페라단에서 제명을 ..

클래식뒷담화 2020. 4. 4. 10:00

뮤지컬 - 아이다

뮤지컬 - 아이다 어제는 ‘오페라’ [아이다]를 다뤘었죠. 오늘은 지난 편에 이어 ‘뮤지컬’ [아이다]를 다뤄 보려고 합니다. 오페라 [아이다] 오페라 [아이다]는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와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 그리고 이집트 공주 암네시스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였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뮤지컬’ [아이다]역시 같은 줄거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디즈니사(社)가 직접 제작한 작품입니다. 디즈니가 직접 만든 뮤지컬 작품은 수준 높기로 유명한데, 오늘 소개드리는 뮤지컬 [아이다]는 1994년의 [미녀와 야수], 1997년의 [라이언킹]에 이은 세 번째 작품(2000년)입니다. 이 뮤지컬은 오페라 [아이다]의 줄거리 라인을 따르지만, 음악은 철저하게 새로 만들어졌죠. 팝의 거장 ‘엘튼 존(E..

클래식뒷담화 2020. 4. 3. 10:00

오페라 아이다

오페라 아이다 오늘은 오페라 [아이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 4월 18일 편을 통해 소개드린 이탈리아의 작곡가 ‘주세페 포르투니노 프란체스코 베르디 (Giuseppe Fortunino Francesco Verdi, 1813.10.10 ~ 1901.01.27)’의 유명한 작품이죠. 국회의원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에서 ‘아이다’는 에티오피아 공주의 이름으로, 아이다가 이집트에 포로로 잡혀가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다룬 오페라입니다.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와 아이다, 그리고 이집트 공주 암네시스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집트는 에티오피아와 전쟁에서 승리하며 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오게 되는데 여기에는 신분을 숨긴 에티오피아의 공주 ‘아이다’도 있었습니다. ‘아이다’는 이집트의 공주 ‘암네..

클래식뒷담화 2020. 4. 2. 10:00

무대가 무너져도 연주는 계속된다.- 발트뷔네의 비극

무대가 무너져도 연주는 계속된다. - 발트뷔네의 비극 발트뷔네(Waldbьhne)를 아시나요? 베를린 교외의 샤를로텐부르크(Charlottenburg)에 위치한 발트뷔네는 발트(Wald=숲), 뷔네(Buehne=무대) 라는 말 그대로 숲속에 설치된 야외무대입니다. 발트뷔네는 독일 베를린필의 야외 원형극장으로, 베를릴 필하모닉은 1984년을 시작으로 매년 6월 마지막 일요일에 정기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공연장은 2만명이 넘는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많은 명지휘자가 이곳에서 지휘를 했죠. 그런데.. 20년 전 이 발트뷔네에서는 음악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발생합니다. 당시 발트뷔네에서는 미국 출신의 지휘자 “토머스 캣(Thomas Cat, 1940 ~)”의 지휘로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이 ..

클래식뒷담화 2020. 4.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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