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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턴의 아버지- 존 필드(John Field,1782-1837)

    2020.05.15 by classictalk

  •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2>

    2020.05.14 by classictalk

  •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1>

    2020.05.13 by classictalk

  •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2>

    2020.05.12 by classictalk

  •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2020.05.11 by classictalk

  • 의문의 죽음 <2> 죽음의 재판

    2020.05.10 by classictalk

  • 의문의 죽음 <1> 자살인가? 전염병인가?

    2020.05.09 by classictalk

  • 거짓된 사랑 <2>

    2020.05.08 by classictalk

녹턴의 아버지- 존 필드(John Field,1782-1837)

녹턴의 아버지 - 존 필드(John Field,1782-1837) [녹턴, Nocturne]이라는 제목을 가진 곡, 들어보셨나요? 녹턴은 부드럽고 감상적이며 서정적인 선율이 특징적인 곡입니다. 우리말로 야상곡이라고도 하죠. 우리는 보통 녹턴을 이야기 할때 가장 먼저 ‘프레드릭 프랑수와 쇼팽 (Fryderyk Franciszek Chopin, 1810.03.01. ~ 1849.10.17)’을 언급하죠. 쇼팽은 총 21개의 녹턴을 작곡하여, 우리에게 녹턴 작곡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쇼팽보다 먼저 녹턴을 작곡하고, 쇼팽을 포함한 낭만 시대의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작곡가가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존 필드(John Field,1782-1837)’입니다. 서양음악사에서 1..

클래식뒷담화 2020. 5. 15. 10:00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2>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어제는 슈베르트의 가곡 [Die Forelle, 송어 혹은 숭어]의 제목에 대해 파헤쳐 보았습니다. 가사에 등장하는 “맑은 물에서는 잡히지 않아 물을 흐려서 잡았다”는 낚시법이, 흡사 “숭어”를 말하는 듯 하다는 이야기까지 했었죠,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또 다른 한 가지 단서와 현재 우리가 채택한 제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단서는 지난 단서들과는 달리 결정적인 힌트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바로 “영어 표기” 입니다. 슈베르트의 가곡 “Die Forelle”은 영어로 “Trout”으로 번역되어 영어권 국가로 보급되었습니다. 여기서 “Trout”을 우리말로 다시 번역하면 바로 “송어”입니다. 반면 “숭어”는 영어로 “Mullet”이라고 표기하죠. 우리나라의 교과서..

클래식뒷담화 2020. 5. 14. 10:00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1>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슈베르트 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죠. 맞습니다. 바로 [Die Forelle] 입니다. 우리에게 “송어”, 혹은 “숭어”로 알려져 있는 곡이죠. 그런데 “송어”와 “숭어”는 엄연히 다른 물고기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슈베르트의 [Die Forelle, 송어 혹은 숭어]에 등장하는 물고기의 정체를 낱낱히 파헤쳐 보려 합니다. 일단 두 물고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일단 “송어 [松魚]”는 연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정확한 학명은 “Oncorhynchus masou BREVOORT”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송어 [松魚]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58442&cid=466..

클래식뒷담화 2020. 5. 13. 10:00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2>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 맛을 세상에 선물한 작곡가, 로시니 어제는 맛있는 음식을 사랑한 작곡가 로시니 (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년 ~ 1868년)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로시니의 이름을 딴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로시니는 은퇴 이후, 파리의 여러 유명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미식을 즐겼고, 셰프를 만나 조언을 해 주었으며 때로는 직접 요리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로시니는 송로버섯(트러플)을 가장 좋아해서 송로버섯을 이용한 음식을 많이 개발했습니다. 송로버섯은 푸아그라(거위 간), 캐비어(철갑상어 알)와 함께 세대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재료입니다. 어마어마한 가격때문에 '검은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리죠...

클래식뒷담화 2020. 5. 12. 10:00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 맛을 세상에 선물한 작곡가, 로시니 오페라 부파(희극 오페라)의 대가이며,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The Barber of Seville]로 우리에게 알려진 이탈리아의 작곡가 로시니 (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년 ~ 1868년), 그는 1808년부터 20년 동안 모두 37편의 오페라를 작곡하여, 그 중 상당수를 흥행 시키는데 성공했으며, 당시 베토벤 보다도 더 큰 인기를 끌던 작곡가였죠. 그런 그가 1829년 마지막 오페라 [기욤 텔 (Guillaume Tell, 윌리엄 텔)]을 끝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합니다. 그의 나이 서른일곱이었죠. 그리고 그는 은퇴 이유에 대해 “미식과 요리와 트러플(송로버섯)을 찾는 돼지 사육에 전념하기 ..

클래식뒷담화 2020. 5. 11. 10:00

의문의 죽음 <2> 죽음의 재판

의문의 죽음 죽음의 재판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iotr Ilyitch Tchaikovsky, 1840 ~ 1893) 어제는 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죽음을 둘러싼 가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자살’일 것이라는 가설과 ‘전염병’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가설을 다뤘었죠. 오늘은 차이코프스키의 죽을을 둘러싼 세 번째 가설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가설은 차이코프스키가 왜 하필 권력과 인기가 절정일 때 자살을 했나? 하는 물음과, 자살 전, 교향곡 6번을 마친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자랑스러워 하며 전반적으로 쾌활한 모습을 보였다는 증언들로 인해 자살설이 설득력을 잃으며 등장합니다. 그가 자살을 하긴 했는데 자기 의지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게 무슨말 일까요? 차이코프스키가 동성애의 성향을 가지고..

클래식뒷담화 2020. 5. 10. 10:00

의문의 죽음 <1> 자살인가? 전염병인가?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전염병인가?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iotr Ilyitch Tchaikovsky, 1840 ~ 1893) 1893년 11월 6일(그레고리력 기준) 오전 3시에 러시아의 큰 별이 생을 마감합니다. 러시아 음악계 최고의 보물이었던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iotr Ilyitch Tchaikovsky, 1840 ~ 1893)’의 죽음은 세계 곳곳의 음악가들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 그리고 러시아의 국민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 주었죠. 슬픔에 잠긴 러시아의 황제는 장례비를 직접 지불하겠다고 나섰으며, 그를 추도하기 위해 백장미 화환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황실 극장의 이사회의 준비로 치뤄진 차이코프스키의 장례식에는 추도객 6천 명이 참석하고 6만 명의 인파가 거리를 메워..

클래식뒷담화 2020. 5. 9. 10:00

거짓된 사랑 <2>

거짓된 사랑 어제는 에서는 사랑에 있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iotr Ilyitch Tchaikovsky, 1840 ~ 1893)’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의 이야기를 이어서 하겠습니다. 안토니나는 차이코프스키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대쉬했고, 둘은 서신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됩니다. 하지만 차이코프스키는 그녀를 만나지 않고 서신만 교환하다가 모스크바를 떠나고, 이에 실망한 안토니나는 자살하겠다는 협박성 서신을 보내죠. 그녀의 협박이 통했는지, 차이코프스키는 모스크바에 돌아오면 만나자는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바로 후회하죠. “ 내가 왜 이런 짓을 했을까? 마치 운명의 힘이 나를 그녀 쪽으로 몰아 붙이는 것 같다. (…) 그녀를 만나서 솔직히 말했다. 그녀를..

클래식뒷담화 2020. 5.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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