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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명의 애국가

    2020.05.18 by classictalk

  • 삼고초려의 노래- 넬라판타지아 (Nella Fantasia)

    2020.05.17 by classictalk

  • 5월의 신부 - 결혼 행진곡

    2020.05.16 by classictalk

  • 녹턴의 아버지- 존 필드(John Field,1782-1837)

    2020.05.15 by classictalk

  •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2>

    2020.05.14 by classictalk

  •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1>

    2020.05.13 by classictalk

  •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2>

    2020.05.12 by classictalk

  •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2020.05.11 by classictalk

100만명의 애국가

100만명의 애국가 국가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애국가(愛國歌), 애국가에도 저작권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애국가도 어찌보면 사람이 작곡한 하나의 곡조이기 때문에 저작권이 있다는 사실이 어찌보면 당연한데도, 이 노래가 가진 공공성과 무게가 애국가를 자본주의 논리와 엮어 넣는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게 합니다. 사실 애국가는 작곡가인 안익태(安益泰, 1906~1965)의 사망 50년까지 개인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곡입니다. 하지만, 2005년 애국가의 저작권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자, 유족들이 2005년 한국을 방문해 애국가의 저작권을 우리나라에 무상 기증했죠. 만약 유족들의 기증이 없었더라도, 애국가의 저작원은 안익태 사후 50년이 되는 2015년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것이 되었을..

클래식뒷담화 2020. 5. 18. 10:00

삼고초려의 노래- 넬라판타지아 (Nella Fantasia)

삼고초려의 노래 - 넬라판타지아 (Nella Fantasia) ‘삼고초려(三顧草廬)’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 위촉오 삼국 시절, 촉한의 임금 유비가 제갈량의 초옥을 세 번이나 찾아가 정성을 다해 보임으로써, 마침내 공명의 마음을 감동시켜 그를 세상 밖으로 끌어낼 수 있었던 이야기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음악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이야기이죠. 바로 [넬라판타지아, Nella Fantasia]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는,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의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1998년 앨범 《Eden》에 수록된 곡이죠. 하지만 이 ..

클래식뒷담화 2020. 5. 17. 10:00

5월의 신부 - 결혼 행진곡

5월의 신부 - 결혼 행진곡 봄의 끝자락에서 여름이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꽃들은 여름의 싱그러움과 함께 신부의 얼굴을 환하게 밝히죠. 오월의 신부가 아름다운 이유인가 봅니다. 오늘 다루는 이야기는 ‘결혼행진곡’입니다. 결혼 행진곡 하면 떠오르는 두 곡이 있죠. ‘신부입장’ 곡과 ‘퇴장’ 곡 입니다. 신부입장에 쓰이는 곡은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의 제3막 중 일부분으로, 오페라 결혼식 장면에서 이 음악이 사용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퇴장에 쓰이는 곡은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의 일부죠. 이렇게 바그너와 멘델스존은 결혼식의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 장식하고 있지만, 두 작곡가는 사실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유태인이었던 멘델스존과 반유태주의자였던 바그너의 인생은 너무..

클래식뒷담화 2020. 5. 16. 10:00

녹턴의 아버지- 존 필드(John Field,1782-1837)

녹턴의 아버지 - 존 필드(John Field,1782-1837) [녹턴, Nocturne]이라는 제목을 가진 곡, 들어보셨나요? 녹턴은 부드럽고 감상적이며 서정적인 선율이 특징적인 곡입니다. 우리말로 야상곡이라고도 하죠. 우리는 보통 녹턴을 이야기 할때 가장 먼저 ‘프레드릭 프랑수와 쇼팽 (Fryderyk Franciszek Chopin, 1810.03.01. ~ 1849.10.17)’을 언급하죠. 쇼팽은 총 21개의 녹턴을 작곡하여, 우리에게 녹턴 작곡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쇼팽보다 먼저 녹턴을 작곡하고, 쇼팽을 포함한 낭만 시대의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작곡가가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존 필드(John Field,1782-1837)’입니다. 서양음악사에서 1..

클래식뒷담화 2020. 5. 15. 10:00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2>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어제는 슈베르트의 가곡 [Die Forelle, 송어 혹은 숭어]의 제목에 대해 파헤쳐 보았습니다. 가사에 등장하는 “맑은 물에서는 잡히지 않아 물을 흐려서 잡았다”는 낚시법이, 흡사 “숭어”를 말하는 듯 하다는 이야기까지 했었죠,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또 다른 한 가지 단서와 현재 우리가 채택한 제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단서는 지난 단서들과는 달리 결정적인 힌트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바로 “영어 표기” 입니다. 슈베르트의 가곡 “Die Forelle”은 영어로 “Trout”으로 번역되어 영어권 국가로 보급되었습니다. 여기서 “Trout”을 우리말로 다시 번역하면 바로 “송어”입니다. 반면 “숭어”는 영어로 “Mullet”이라고 표기하죠. 우리나라의 교과서..

클래식뒷담화 2020. 5. 14. 10:00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1>

슈베르트의 송어? 슈베르트의 숭어? 슈베르트 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죠. 맞습니다. 바로 [Die Forelle] 입니다. 우리에게 “송어”, 혹은 “숭어”로 알려져 있는 곡이죠. 그런데 “송어”와 “숭어”는 엄연히 다른 물고기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슈베르트의 [Die Forelle, 송어 혹은 숭어]에 등장하는 물고기의 정체를 낱낱히 파헤쳐 보려 합니다. 일단 두 물고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일단 “송어 [松魚]”는 연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정확한 학명은 “Oncorhynchus masou BREVOORT”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송어 [松魚]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58442&cid=466..

클래식뒷담화 2020. 5. 13. 10:00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2>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 맛을 세상에 선물한 작곡가, 로시니 어제는 맛있는 음식을 사랑한 작곡가 로시니 (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년 ~ 1868년)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로시니의 이름을 딴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로시니는 은퇴 이후, 파리의 여러 유명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미식을 즐겼고, 셰프를 만나 조언을 해 주었으며 때로는 직접 요리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로시니는 송로버섯(트러플)을 가장 좋아해서 송로버섯을 이용한 음식을 많이 개발했습니다. 송로버섯은 푸아그라(거위 간), 캐비어(철갑상어 알)와 함께 세대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재료입니다. 어마어마한 가격때문에 '검은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리죠...

클래식뒷담화 2020. 5. 12. 10:00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먹고 사랑하고 노래하고 소화시켜라. - 맛을 세상에 선물한 작곡가, 로시니 오페라 부파(희극 오페라)의 대가이며,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The Barber of Seville]로 우리에게 알려진 이탈리아의 작곡가 로시니 (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년 ~ 1868년), 그는 1808년부터 20년 동안 모두 37편의 오페라를 작곡하여, 그 중 상당수를 흥행 시키는데 성공했으며, 당시 베토벤 보다도 더 큰 인기를 끌던 작곡가였죠. 그런 그가 1829년 마지막 오페라 [기욤 텔 (Guillaume Tell, 윌리엄 텔)]을 끝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합니다. 그의 나이 서른일곱이었죠. 그리고 그는 은퇴 이유에 대해 “미식과 요리와 트러플(송로버섯)을 찾는 돼지 사육에 전념하기 ..

클래식뒷담화 2020. 5.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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