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위해 살다, 그대를 위해 죽다”- 구스타프 말러 (Gustav Mahler, 1860 ~ 1911)
“그대를 위해 살다, 그대를 위해 죽다” - 구스타프 말러 (Gustav Mahler, 1860 ~ 1911) 말러의 나이 41세, 그는 한 여성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 그녀의 이름은 알마 쉰들러(Alma Schindler, 1879 ~ 1964), 오스트리아인 화가로 ‘몽상적 인상주의’라고 불린 화풍의 주도자 에밀 쉰들러(Emil Schindler, 1842 ~ 1892)의 딸이었죠. 당시 알마는 22살에 불과했고 41세인 말러와 무려 19살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명의 연인은 빠르게 결혼을 추진하여, 이듬해인 1902년 5월 9일에 결혼합니다. … 말러는 알마를 열정적으로 사랑했고, 그 사랑을 자신의 곡에 삽입합니다. 말러 [교향곡 제 6번], 1악장에는 두 개..
클래식뒷담화
2020. 4. 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