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은 나이가 두 개다?! -모차르트의 나이-

 

우리나라 사람은 나이가 두 개다?!

-모차르트의 나이-

 

우리나라의 나이 계산법은 조금 복잡합니다.

한국 나이(현재연도 - 출생년도 + 1), '만' 나이(오늘날짜 - 태어난 생년월일)

이렇게 두 가지의 계산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연예인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 나이’를 사용하기도 하죠.

물론 일반인들도 다양한 계산법을 이용해 나이를 줄였다 늘렸다가 합니다.

 

게다가 여기에 ‘빠른생일’까지 더해지면 

족보가 상당히 꼬이고는 합니다.

 

서양음악사에서도 이렇게 나이를 줄여 말했던 음악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모차르트’ 입니다.

 

1756년 1월 27일 태어난 모차르트는

1763년, 일곱살이 되며 연주여행을 떠납니다.

 

모차르트는 이미 신동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고,

그의 천재성은 당시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모차르트의 아버지 ‘네오폴드 모차르트’는 이러한 신동 신드롬을 이어가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들의 나이를 줄여 말했습니다.

이렇게 모차르트는 2년동안 일곱살로 생활하게 됩니다.

 

하지만 7살이든 8살이든 모차르트가 만들어낸 이야기는 너무나 놀랍습니다.

 

네살 때 피아노 소품곡을 외워서 연주하고 다섯살 때 소품곡을 작곡한 이야기,

다섯 살에 잘츠부르크 대학에서 대뷔무대를 가진 이야기,

 

여섯살에 배운적이 없는 바이올린으로 아버지와 함께 연주한 이야기들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너무나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모차르트!

앞으로 자주 만날 것 같네요~^^

 

<탬버린 뮤직>

 

- 소개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V29lmdIFdbM&feature=youtu.be&themeRefres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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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1. 성인 모차르트

2. JTBC 뉴스 중

3. 엉킨 실타래

4.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생가

5. 네오폴드 모차르트

6. 미뉴에트 G장조 K.1의 초고

7. 어린 모차르트와 그의 바이올린

8. 어린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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