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다양한 달의 얼굴
다양한 달의 얼굴 민족 대명절 추석,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은 가족들과 둘러앉아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민족의 대명절이죠.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에 맞이하는 명절은 어느 때보다도 풍요롭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조상님들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로 추석의 풍요로움을 표현하고는 했습니다.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명절 추석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한 가지의 상징이 있습니다. 바로 보름달이죠. … 동양에서는 달 속에 토끼가 살고 있다고 말하고는 합니다. 달의 표면의 점이 토끼의 형상과 닮아 나온 이야기이죠. 사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인도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왔습니다. 인도의 전설을 잠시 살펴볼까요? 어느날 하늘의 제석(불교에서 불법을 지..
클래식뒷담화
2020. 10. 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