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와 바그너 시리즈 2
히틀러와 바그너 시리즈 2 - 히틀러가 사용한 바그너의 음악 히틀러가 사랑한 바그너 - 바그너의 반 유대주의적 성향 히틀러가 사용한 바그너의 음악 @ 이스라엘에서는 들을 수 없는 음악 1945년 4월 30일, 히틀러는 베를린의 지하 벙커에서 아내 에바 브라운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부하들은 유대인들에게 시신을 보이고 싶지 않다는 그의 유언을 따라 그의 시체를 화장하죠. 그리고 그의 마지막에는 국가 공식 추모 음악인 베토벤 대신 바그너의 이 울려 퍼집니다. 히틀러가 가장 사랑했던 작곡가와 마지막을 함께한 것이죠. 히틀러는 바그너의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바그너의 음악은 인간의 감정을 뒤 흔들고 독일인의 위대함을 드러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민족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
클래식뒷담화
2020. 4. 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