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의 화가 ‘바흐’
음의 화가 ‘바흐’ “정서적인 것이든 회화적인 것이든 원문에 있는 것이면 무엇이나 가능한 한 생생하고 명확하게 음이란 소재를 통해 재현하려고 한다. 그는 음의 시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음의 화가이다.”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1875-1965) 오늘은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먼저 소개했습니다. 익숙한 이름이죠? 네, 많은 분들이 의사로 알고있는 그 슈바이처 박사가 맞습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음악가이자 오르간 연주자이기도 하며, 바흐를 연구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게 바흐의 많은 곡과 그의 삶을 연구한 슈바이쳐 박사는 바흐를 음의 시인이라기 보다는 음의 시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왜 그렇게 표현했을까요? 이전 글을 통해 바흐가 숫자를 작곡에 이용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 영..
클래식뒷담화
2020. 3. 3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