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조상 - 하프시코드
피아노의 조상 - 하프시코드 이 사진에 있는 악기 혹시 어떤 악기인지 아시겠나요? 많은 분들이 피아노라고 생각하실거에요. 하지만 피아노와는 전혀 다른 라는 악기입니다. 피아노의 조상이라고 볼 수 있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피아노의 원래 이름은 “피아노포르테(Pianoforte)”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여린 음과(Piano) 센음(Forte)를 조절 할 수 있는 악기라는 의미의 이름이죠. 피아노가 발명되기 전의 건반악기인 하프시코드는 소리의 크기가 일정했기 때문에, 소리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발전이었죠. 그렇다면 하프시코드는 피아노와 어떻게 다르길래 소리의 크기를 조절할 수 없을까요? 피아노와 하프시코드의 차이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있습니다. 피아노의 안을 들여..
클래식뒷담화
2020. 3. 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