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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 음악가의 편지 3 - 하이든

    2020.03.04 by classictalk

  • 음악가의 편지 2 - 비발디

    2020.02.28 by classictalk

음악가의 편지 3 - 하이든

여기를 보라, 유혹에 빠진 인간이여, 너의 일대기의 그림을 보라! 너의 짧은 봄은 시들기 시작하고, 너의 여름의 힘은 금방 바닥이 난다. 가을은 일찍 와 늙은이를 주름지게하고, 벌써 회색빛 겨울이 닥아 와서 묘혈을 파놓고 너에게 보여주는구나. 지금은 다 어디로 갔나? 봄의 희망찬 계획, 여름의 행복에 대한 기대, 가을의 헛된 명성 구하기, 겨울의 힘겨운 책무에 대한 걱정 말이다. 흥청망청 먹고 놀던 환희의 나날은 다 어디로? 도취상태에서 잠도 안자고 놀던 그 즐거운 밤들은? 지금은 다 어디로 갔지? 어디로? 모두 꿈처럼 사라져버렸다. 오직 덕행만이 남을 뿐. 음악가의 편지 3 - 하이든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곡 ‘사계’ 그리고 ‘사계’와 함께 떠오르는 사람 ‘비발디’ 그런데 고전주의 작곡가 ‘하이든’도..

클래식뒷담화 2020. 3. 4. 10:00

음악가의 편지 2 - 비발디

음악가의 편지 2 - 비발디 제1악장. 얼어붙을 듯이 차가운 겨울. 산과 들은 눈으로 뒤덮이고 바람은 나뭇가지를 잡아 흔든다. 이빨이 딱딱 부딪칠 정도로 추위가 극심하며 따뜻한 옷을 입으면서 시원한 음식을 먹는다. 제2악장. 그러나 집안의 난롯가는 아늑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득차 있다. 밖에는 차가운 비가 내리고 있다. 제3악장. 꽁꽁 얼어붙은 길을 조심스레 걸어간다. 미끄러지면 다시 일어나 걸어간다. 바람이 제멋대로 휘젓고 다니는 소리를 듣는다. 이것이 겨울이다. 그렇지만 겨울은 기쁨을 실어다 준다. 연초에 가장 많이 들리는 음악, 지금까지 가장 많이 연주된 음악, 무슨 곡인지 아시겠나요? 맞습니다 비발디의 ‘사계’입니다.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본 이 곡의 악보에 악장마다 짧은 시가 적혀있는 것을 알..

클래식뒷담화 2020. 2.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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