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음악 VS 레코딩 음악
라이브 음악 VS 레코딩 음악 - 글렌 굴드 (Glenn Herbert Gould, 1932년 9월 25일 ~ 1982년 10월 4일) 라이브 음악 VS 레코딩 음악 여러분은 어떤 음악을 선호하시나요? 여기에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주자는 라이브와 레코딩 중 어떤 환경에서 연주하는 것을 좋아할까요? 오늘은 라이브 음악을 철저하게 비난하고 레코딩 음악을 선호했던 한명의 음악가를 소개합니다. 캐나다의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입니다. 글렌 굴드는 무대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라이브 음악을 “오로지 고통뿐인 속임수”라고 비난하며, 최고의 전성기인 32세에 콘서트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여기에는 몇가지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글렌 굴드는 무대에서의 흥분 상태가 연주에 ..
클래식뒷담화
2020. 3. 11. 10:00